2023.07.28 취업을 준비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, 자꾸 이것 저것 하게 된다. 근데 중요한건 끝까지 못 하고 있는 내 모습이 점점 싫어진다. 한 목표를 딱 정해서 달려가고 싶은데, 이게 정말 맞는건지 잘 하고 있는 건지 이리 저리 방황하게 되드라 뭐가 맞는걸까 시간은 자꾸만 흐르고 있는데, 나이는 점점 먹어가고 있는데 누군가 와서 정답을 알려주고 방법을 알려주면 좋겠다. 일상 이야기/그림일기 2023.07.28
출근하는 사람들을 보면서 ... 아침에 나오니까,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더라. 출근하는 직장인, 등교하는 학생들 ... 나도 나름 열심히 살았던거 같은데, 나름 치열하게 살았던거 같은데, 왜 나는 여기 있는거지 ? 갑자기 이런 저런 생각이랑 후회랑 불안감들이 파도처럼 밀려들어오드라. 무엇을 잘못했길래, 여기 홀로 서있는건가 불안하지만, 잘하고 있다고 잘 하고 있는거라고 위로하는 혹은 속이고 있는 그렇게 오늘도 스스로 생각하게 되는거 같다. 일상 이야기/그림일기 2023.05.1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