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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란 상어의 지느러니 모양의 간판
멀리서도 눈에 딱! 보인다.
매주 토요일이면 이 집에 방문해서 커피를 한잔 사마신다.
오늘은 왠지 상큼한게 땡겨서 다른걸 마셔보았다.
아이들이 마실 수 있는 음료도 따로 표시해줘서 안내가 친절하다.
오... 논알콜 하이볼 왠지 마셔보고 싶은데...?
만들어지는 모든 모습이 보여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.
공개하는 만큼 청결도가 깨끗하는 거 아닐까 ? 믿고 마실 수 있을거 같다
달달한 "초코프라페"
약간 덜 단 "빠삐코" 아이스크림 맛이다.
너무 달지 않아서 부담 없이 시원하게 마시기 좋다.
나의 픽은 "레몬 얼그레이티"
티 맛이 강하지 않아서 좋고, 진짜 레몬이 안에 3조각이나 들어있다.
상콤해서 오늘 처럼 습한 날씨에 딱이다.
다음엔 시그니처인 "샥 라떼"를 마셔봐야겠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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